에스티씨라이프, 모발 성장촉진 조성물 일본 특허 취득

입력 2008-06-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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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씨라이프는 25일 100% 자회사인 에스티씨나라에서 일본에 특허출원 신청했던 '모발 성장촉진 조성물'에 관한 특허결정이 지난 5월30일자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출원은 혈행 촉진제와 모포세포 부활제를 포함한 두가지 조성물에 대한 특허로 이미 국내에는 2003년에 특허를 취득해 관련제품 헤어토너가 출시됐다.

회사 관계자는 "혈행 촉진제는 장뇌와 상백피 뿌리 엑기스, 소나무 새순엑기스의 조성으로 구성돼 있고 모포세포 부활제는 애벌레의 고치에서 만들어지는 섬유상의 바이오 폴리머로 이루어져 있어 두 가지 모두 부작용이나 독성이 없어 모발 성장 촉진효과가 우수한 조성물"이라며 "금번 일본특허취득은 일본시장 및 아시아시장에서의 기술력과 헤어제품의 우수성을 한번 더 입증하는 계기가 됐으며 해외시장의 제품판로 개척에 유리한 입지를 선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티씨라이프는 현재 기 출시된 줄기세포 화장품의 본격적인 영업을 앞두고 자체 프로그램인 SC6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추진해 희망자를 본사로 초청, 제품에 대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체험프로그램은 줄기세포 화장품을 체험하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고객들이 신청해 이미 이달 말까지는 예약이 모두 완료된 상태이고, 반응이 좋아 계속 연장해 실시해야 하는지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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