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보영, 설에 득남…男아에게 ‘보아’라 태명 붙인 이유는?

입력 2019-02-0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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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성 인스타그램)
▲(사진=지성 인스타그램)

배우 지성과 이보영이 설 당일인 오늘(5일) 득남했다.

지성과 이보영 측은 5일 소속사를 통해 득남 소식을 전했다. 지성은 이 같은 공식입장 외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아이의 탄생을 알렸다.

5일 탄생한 지성과 이보영의 둘째는 남자아이로 태명은 보아다. 세간에 태명이 보아로 알려진 탓에 여자아이라는 오해가 있었던 상황. 보아라는 태명은 ‘보영 아기’의 줄임말이다. 지성이 아내 이보영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지은 태명이다.

지난 2015년 출산한 첫째 딸 지유 양의 태명도 이 같은 지성의 배려가 담겼다. 지유 양의 태명은 보배로, ‘보영 베이비’라는 뜻이다.

딸과 아들을 출산하며 더욱 단란한 가정을 꾸리게 된 두 사람.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을 웃고 울린 배우인 만큼 여론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지성은 지난해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 영화 ‘명당’에 출연한 후 휴식 중이고, 이보영은 지난해 tvN 드라마 ‘마더’에 출연한 후 태교에 전념하기 위해 작품 활동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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