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김진아 김정훈, 학력+얼굴 등 넘사벽 스펙끼리 만났다?

입력 2019-02-0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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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김정훈(사진=TV조선 방송화면)
▲김진아, 김정훈(사진=TV조선 방송화면)

‘연애의 맛’ 김진아 김정훈 커플에 대한 여론 관심이 뜨겁다.

항공사 아나운서인 김진아는 TV조선 리얼 연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김정훈의 소개팅녀로 등장해 커플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김진아는 김정훈 못지않은 스펙의 소유자다. 그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후 인천공항에서 아나운서로 근무 중이다. 김정훈 역시 연예계 대표적인 엄친아다. 그는 1998년도 수능에 응시해 400점 만점에 380점대라는 높은 점수로 서울대학교 치의예과에 입학했다. 하지만 데뷔 이후 학업과 가수 활동을 병행하던 중 어려움을 겪어 2003년 자퇴했다.

특히 김정훈은 방송 도중 김진아와의 결혼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김)진아가 아직 너무 어리다. 직장에 들어간 지 1년밖에 안된 새내기다. 아직 결혼을 생각하기에는 이른 시기다”라며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김진아에 대한 칭찬을 늘어놨다. 그는 “김진아가 똑똑한데 특이하다”며 “방송을 보고 ‘내가 저랬다고?’ 놀랐다”며 김진아와 만난 후 변한 자신의 모습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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