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식당’ 된 청파동 냉면집-포방터 홍탁집, ‘백종원 매직’ 힘입어 승승장구

입력 2019-02-0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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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처)
(출처=SBS 방송 캡처)

백종원 매직에 힘입어 청파동 냉면집과 포방터 홍탁집이 '꽃길 식당'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SBS는 6일 오후 설 특집으로 ‘백종원의 꽃길식당’(이하 ‘꽃길식당’)을 편성, 청파동 냉면집과 포방터 홍탁집의 사연을 다시금 선보였다.

‘꽃길식당’은 그동안 방송됐던 ‘백종원의 골목식당’ 중 가장 드라마틱한 변화 과정을 겪으며 가시밭길에서 꽃길로 올라선 식당 이야기를 그렸다. 그 중심에는 청파동 냉면집과 포방터 홍탁집이 있었다.

백종원도 인정하던 회냉면집이었으나, 어느 순간부터 장사가 안돼 가게를 내놓은 상황에 몰린 청파동 냉면집 이야기는 설 연휴 시청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청파동 냉면집’은 갈비탕 대체 메뉴로 온면을 내놓은 청파동 냉면집은 맛집으로 입소문이 퍼지며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모습이었다.

또 ‘꽃길식당’에서는 ‘골목식당’ 최고의 이슈메이커 포방터 홍탁집 아들의 모습도 다시 한 번 방송을 탔다. 포방터 홍탁집 아들의 행동에 백종원이 혼을 내는 장면과 “아들이 잘 살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포방터 홍탁집 사장님의 눈물은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포방터 홍탁집 아들의 확 바뀐 모습은 SNS를 통해서도 알려지고 있다. 홍탁집 아들의 각종 미담과 백종원을 향한 끊임없는 보고가 알려지며 포방터 홍탁집은 진정한 꽃길 식당의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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