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김도훈과 연애만 20년째…결혼 안 한 이유 “이제 와 굳이…”

입력 2019-02-07 21: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투데이DB)
(이투데이DB)

20년째 연애 중인 배우 오나라-김도훈 커플이 화제다.

7일 최근 종영한 JTBC ‘SKY 캐슬’ 배우 인터뷰에서 오나라는 20년째 교제 중인 연인 김도훈에 대해 “이미 가족이나 마찬가지”라고 언급했다.

오나라는 현재 뮤지컬 배우 출신 연기 강사 김도훈과 20년 째 열애 중이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결혼보다는 연애를 고수한 것에 많은 이들이 놀라워하자 오나라는 “그렇게 대단한 건 줄 몰랐다. 어쩌다 보니 20년이 흘렀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비혼주의는 아니고 바빠서 결혼은 못 했다. 미루다 보니 지금까지 오게 됐다”라며 “언젠가 해야지 싶다가도 20년이 지나니 이제 와 굳이 뭘 하나 싶은 생각도 든다”라고 전했다.

오나라는 과거 여러 방송을 통해 김도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출연한 ‘인생술집’에서 “연애하는 20년 동안 한 번도 헤어지지 않았고 권태기도 없었다”라며 “어쩌다 시간이 흘렀지만 결혼을 하게 되면 그분과 하려고 한다. 난 의리를 중시한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오나라와 김도훈은 뮤지컬 ‘명성황후’를 통해 만나 인연을 맺고 20년 애정을 이어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00,000
    • -1.49%
    • 이더리움
    • 4,562,000
    • -4.64%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8.56%
    • 리플
    • 1,874
    • -12.8%
    • 솔라나
    • 339,800
    • -5.4%
    • 에이다
    • 1,361
    • -10.22%
    • 이오스
    • 1,117
    • +3.81%
    • 트론
    • 282
    • -8.14%
    • 스텔라루멘
    • 713
    • +16.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00
    • -8.07%
    • 체인링크
    • 22,870
    • -4.99%
    • 샌드박스
    • 758
    • +34.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