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23.5/1124.0, 0.55원 상승..미중 무역협상 우려

입력 2019-02-0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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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이틀째 상승했다. 미중간 무역협상이 데드라인인 3월 이전에 마무리되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뉴욕 증시는 약세를, 달러화와 미국채는 강세를 각각 기록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3.5/1124.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9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24.1원) 대비 0.5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9.81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344달러를, 달러·위안은 6.7848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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