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오는 30일 비유와상징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고 25일 밝혔다.
비유와상징은 2002년 설립돼 중·고등학생용 참고서를 출판하는 업체로서 '한권으로 끝내기', '완자', '오투' 등을 발간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 658억원, 당기순이익 135억원을 달성했다.
최대주주는 양태희 대표외 23명이 57.03%(공모후 지분율)를 보유하고 있다.
비유와상징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9시에 공모가격인 3만3000원의 90~200%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되며, 이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15%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