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해양심층수 콩나물 선봬

입력 2008-06-2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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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은 해양심층수로 유기농 콩을 싹틔운 '풀무원 유기농 콩나물'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유기농 콩나물은 '해양심층수 발아공법'이 적용된 제품으로, 미네랄이 풍부한 해양심층수로 싹을 틔워 더욱 싱싱하게 자란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해양심층수 발아공법'이란 동해안 수심 1032m의 청정 해양심층수로 콩나물의 싹을 발아시키는 새로운 재배기술이다.

해양심층수로 기른 풀무원의 유기농 콩나물은 '카오스 세척공법'을 통해 3번이나 씻어 나와 별도로 다듬거나 씻을 필요 없다. 이 방법은 물의 흐름을 이용하여 콩나물이 엉켜 부러지지 않게 하면서 이물질은 씻어내고 영양 성분은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풀무원이 지난해부터 콩나물 및 숙주 제품에 적용해오고 있다.

풀무원의 김병철 PM은 "최근 미네랄이 풍부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해양심층수로 싹을 틔우고 영양을 유지한 채 3번 씻어나온 풀무원의 유기농 콩나물은 생산이력 정보까지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안전한 먹거리를 원하는 요즘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풀무원은 이번 유기농 콩나물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10월까지 300g 포장 제품에 한 해 유기농 콩나물을 100g 더 제공하는 '가족사랑 100g 더'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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