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스피는 내부결산 결과 별도기준 최근 5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이 발생했다며, 해당 사실이 감사보고서에 의해 확정될 경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될 수 있다고 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지속적인 경영개선 노력으로 영업손실 규모는 감소했으나 당기 부실재고자산에 대한 평가충당금 추가 설정 등으로 적자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케이에스피의 지난해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30.1% 개선된 26억3393만4867원, 당기순손실은 116.2% 늘어난 81억753만816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