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코스피 지수는 6.95포인트 상승하며 1717.79포인트로 마감됐다. 외국인의 13일 연속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순매수 덕분에 상승하며 양봉으로 끝났다. 보합권으로 출발한 후 한 때 1700선이 이탈됐지만 1700선을 회복한 후 종가는 사실상 고가를 기록했다.
평택촌놈은 최근에 전달했던 주식 비중에 대한 전략은 전업투자자를 기준으로 19일 100%, 20일 60%, 23~25일 100%였다고 말했다. 단기 반등차원이라고 그렇게 강조하면서도 100% 주식 비중을 주장했던 가장 큰 이유는 그만큼 가능성을 높게 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WWW.502.CO.KR)는 26일 전략으로 1700선이 지지되는 한 전업은 100% 비중, 직장인은 60% 비중을 유지하면서 단기적 수익에 주력하라고 조언했다.
현재 본 사이트에서 구성하고 있는 포트폴리오는 우량주의 경우에 다음, 한국금융지주, CJ홈쇼핑, 대한항공이 핵심 종목이라고 지적했다. 개별주의 경우에 선도전기, 이화전기, 광명전기 등 대북송전 테마주만 공략시키고 있다며 저점 매수 후 끝까지 보유했다고 밝혔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 정오영 대표는 "다음의 경우 최초 추천은 5월29일, 눌림목 추천은 6월19일이었다"며 "특히 이 종목은 6월20일 이데일리TV 프로그램에서 코스닥 단기·중기 1순위로 언급했고, 6월23일 시황기사를 통해서 아침에 추천했다"고 말했다.
또한 "6월6일 전경련회관 강연회 때 5종목을 추천하면서 절대가치주 1종목, 직장인용 2종목, 전업용 테마주 1개를 언급했다"며 "그 중에서 직장인용 2종목 중 1종목이 바로 다음이었는데, 최근 사방에서 추천주로 올라오고 있어서 솔직히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을 선취매 시킨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집중한 이유는 기업 가치와 코스닥 시장의 흐름 때문이었다"며 "다음은 단기는 물론이고 중기적으로 저평가 종목이라는 확신이 있고, 한편 코스닥 시장에서 대장주 역할을 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정직성과 성실성을 검증받은 본 사이트 전문가 5명(스피드퀸, 대풍, 범려, 이사영, 김태희)이 종목상담을 무료방송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며 "월·수요일 오후 8~12시, 화·목요일 오후 8~9시와 10~12시, 금요일 8~10시, 일요일 오후 6~9시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