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리얼미터)
11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7∼8일 전국 유권자 1507명에게 실시한 설문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P))한 결과를 보면, 어민주당은 전주 대비 0.7%포인트 오른 38.9%를 기록했다.
자유한국당 역시 1.5%포인트 오른 28.9%로,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입당으로 당권 경쟁이 본격화한 1월 3주 차부터 4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바른미래당은 수도권과 중도층에서 소폭 결집하며 0.5%포인트 오른 6.8%로 집계됐다. 정의당은 1.0%포인트 내린 6.2%로 2주 연속 하락했다. 바른미래당 지지도가 정의당을 앞선 것은 8개월 만이다.
민주평화당은 0.4%포인트 오른 2.9%를 기록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