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보험공사 사옥 전경.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수출기업들을 대상으로 '무역보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강의는 각 교육일자에 따라 수입자 신용조사, 무역보험 상품, 수출입 실무 등의 주제로 다양하게 이뤄진다. 참석희망자는 필요한 주제에 맞춰 해당 교육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접수인원은 선착순 45명이며 참가신청은 온라인(academy.ksure.or.kr)으로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무보는 2009년부터 무역보험 아카데미를 운영해 왔으며, 매년 인원이 증가해 지난해에는 2000명이 넘는 실무자들이 교육에 참가했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무역보험은 해외시장 개척과 신산업 진출을 위한 안전장치”라며 “우리 기업들이 보다 쉽게 무보의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 컨설팅 서비스를 계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