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노조, 두바이 성공 비결 체험

입력 2008-06-2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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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자사 노동조합 간부들이 글로벌 거대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두바이를 방문, 현지법인 및 두바이의 성공 사례를 체험했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 박준수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조 간부 10여명은 최근 두바이와 이집트를 방문, 김영기 부사장 등 경영진과 현지에서 ‘노경협의회’를 개최하고, 유통 및 생산 현장을 둘러 봤다.

LG전자는 중동ㆍ아프리카에서 지난해 3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2010년 60억 달러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전자는 이 지역에서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가전 분야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두바이에서 노조 간부들은 김기완 중아지역본부장과 간담회를 갖고, 이 지역의 성장비결에 대해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김본부장은 중ㆍ아지역을 고객 및 시장 특성에 따라 6개 권역으로 나눈 차별화된 시장전략과 의료봉사, 스포츠 마케팅 등 고객인사이트에 근거한 마케팅 활동 등을 소개했다

또한 노조 간부들은 이번 방문 중 코트라 중아지역본부측으로부터 두바이의 경제 개발 현황 및 시장 특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성장의 원동력인 '한계를 초월한 창의력'과 '강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LG전자 노동조합 박준수 위원장은 “고객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한 마케팅의 성과를 직접 체험하게 된 좋은 기회였다”며 “이 성공사례를 전 조합원들과 공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 LG전자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노동조합차원에서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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