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준비위원회(FOMC) 버냉키 의장의 경기악화 발언과 각종 미 경제지표의 하락 악재가 전반적인 글로벌 증시의 탄력성을 떨어뜨리고 있다.
지속되는 유가 상승세도 투자자들의 부담감을 가중시키고 있는 상황. 더욱이 13거래일간 지속된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세는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시켰다.
증권방송 하이리치는 이와 관련해 현재와 같은 하락 조정기에는 개별테마주가 시세를 분출하는 특징을 보이는 만큼, 고수익을 기대하는 개인투자자라면 현재와 같은 순환테마장을 고수익 발판을 위한 절호의 기회로 삼아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다만, 하이리치는 테마장이라고 해서 무턱대고 몇일간 급등한 테마주를 고점에서 추격매수 하는 것은 더 큰 손실을 자초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시장의 매기가 집중된 테마주를 선별하는 능력과 발 빠른 대응전략이 수익률을 가늠하는 척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현 시점은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으로 6월말 기관의 윈도 드레싱 시점(펀드 반기결산일)이 임박함에 따라 기관들의 주가 관리성 매수세가 예상되는바, 선별적인 기관 선호 순환테마주에 집중하는 전략은 유효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단기적 관점에서 지수 연관도가 높은 종목 보다는, 단기 순환테마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실적 호전 개별 재료주를 긍정적으로 접근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
실제로 현 증시는 동우, 모헨즈, 토비스 등 폭발적인 실적 호전을 기록한 새만금테마주가 눈에 띄는 시세를 분출하고 있고 제룡산업, 세명전기, 광명전기 등의 남북경협테마주가 강력한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하이리치는 이와 관련해 현 시장은 시세의 연속성이 부족한 모습으로 테마주에 있어서도 시세 분출의 초동기를 노린 선취매 전략이 중요하다면서 새만금테마주와 남북경협테마주의 뒤를 이을 후발 테마주자로 IPTV 테마주를 예의주시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하이리치는 최근과 같이 불확실한 구간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안정적인 고수익을 거둬들일 수 있도록 무료회원 가입시 국내 실전 매매의 최강자 애널리스트 상도를 비롯, 리얼, 초심, 이성호 소장 등의 명품 증권방송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20만원 상당의 'VIP방송 이용권 4매'를 지급하고 있다면서 반드시 동참해 볼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