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코가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3.3% 증가한 406억 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65억 원으로 33.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03억 원으로 61.2% 늘었다.
회사 측은 “세정, 코팅 시장의 성장 및 주요 제품 수요 증대에 따른 매출 증대”라면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증가의 경우 매출증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코미코는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915억 원, 408억 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별도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