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4개 자산운용사의 정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권용원 금융투자협회 회장(가운데)이 정회원으로 가입한 나눔자산운용, 라이언자산운용, 유레카자산운용, 지알이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019년 제2차 이사회를 열어 4개 자산운용사의 정회원 가입을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정회원이 된 운용사는 나눔자산운용과 라이언자산운용, 유레카자산운용, 지알이파트너스자산운용 등 4개사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부여받음과 동시에 협회의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 또는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과 규제완화 등과 관련해 의견 개진의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홍보와 공시ㆍ통계, 광고ㆍ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ㆍ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에 할인 혜택도 누리게 된다.
한편, 이날 4개사의 정회원 가입으로 금융투자협회 회원 총수는 413개사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