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하이텍은 이계환 회장과 우크라이나 수출입협회가 한국과 우크라이나 상호 간의 교역 및 자원개발 분야에서의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구체적인 상호 업무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I.S하이텍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는 한국기업과 교류가 없는 우크라이나에 한국 기업이 시장진출을 위한 발판의 초석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우크라이나 수출입협회와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우크라이나 관련사업이 빠른 시일 내에 가시화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미 유니엔비사가 관련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이 진행된 상태라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 주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며 "우크라이나 수출입협회회장이 현재 우크라이아 국제상공회의소(ICC)부회장직을 겸임을 하고 있어 우크라이나 내 관련단체와 추가적인 협력관계를 이어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추가로 현재 우크라이이나 내 기업들과 다양한 사업제휴를 추진 중에 있어 현재 단기적으로 추진중인 광물 및 곡물중계무역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I.S하이텍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기존 사업인 자동차 전장품 및 휴대폰, 네비게이션 등을 우크라이나에 수출함에 따른 기존 사업 활성화는 물론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광물 및 곡물의 중계무역에 있어 세계 광물 및 곡물 부국인 우크라이나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효과를 예상할 수 있어 회사의 영업이익 제고를 통한 현금 유동성 확보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I.S하이텍 최근 신규사업을 위해 우크라이나 자원개발 및 중계무역을 위한 정관변경과 우크라이나 국제상공 회의소 경제정책 자문위원인 유니엔비 대표이사 이계환 회장과 광업진흥공사 임원을 영입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