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탈이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2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3% 줄어든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54억 원으로 2.6%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21억 원으로 15.6% 감소했다.
회사 측은 "로봇·풍력, 산업기계 매출은 소폭 증가했지만 그밖에 분야에서 매출이 감소했고, 원가상승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포메탈은 보통주 1주당 6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별도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1.7%로 배당금총액은 7억10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