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에너비스는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1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1.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61억 원으로 7.5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9억 원으로 44.2% 감소했다.
회사 측은 "매출증가와 판관비 감소로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기타수익이 감소해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중앙에너비스는 보통주 1주당 16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별도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2.4%로 배당금총액은 7억43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