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손발 통증...류머티스관절염 의심해봐야

입력 2019-02-12 18: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손, 발 등에 관절통, 근육통이 지속된다면 류마티스관절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면역체계의 비정상화로 인해 외부로부터 몸을 지켜야 하는 면역세포들이 오히려 스스로의 신체를 공격하는 자가면역 질환 중의 하나이다. 이 질환은 중년여성에게 가장 흔하지만 남성, 노인, 젊은 연령에서도 발병할 수 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손가락이나 발가락과 같은 작은 관절에서 통증이 시작된다. 초기 증상으로는 관절통 외에 피로감, 근육통 및 아침에 일어나면 손이 뻣뻣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지는 조조강직이 흔하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여러관절을 침범하여 관절변형 및 파괴를 일으킬 수 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조기 진단이 될 경우 치료경과가 좋아 의심될 때는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류마티스관절염 및 통풍 전문 병원 류마앤정내과는 ‘영상의학 협진시스템’을 제공하여 질병의 진행 양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또한,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대기시간을 줄이고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류마앤정내과 정영옥 원장은 "충분한 휴식으로 호전되지 않는다면 류마티스관절염 등 다른 원인이 있는지 체크해보는 것이 필요하다”며 "전문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36,000
    • +4.45%
    • 이더리움
    • 4,987,000
    • +7.46%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4.68%
    • 리플
    • 2,077
    • +6.35%
    • 솔라나
    • 334,600
    • +4.07%
    • 에이다
    • 1,417
    • +7.02%
    • 이오스
    • 1,135
    • +2.71%
    • 트론
    • 279
    • +3.33%
    • 스텔라루멘
    • 692
    • +1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00
    • +4.28%
    • 체인링크
    • 25,350
    • +5.27%
    • 샌드박스
    • 863
    • +0.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