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최준희, 루프스병 고백…셀레나 고메즈‧故정미홍도 앓던 병

입력 2019-02-1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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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최준희 유튜브 캡처)
(출처=최준희 유튜브 캡처)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루프스병을 고백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루프스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으로 면역계가 이상을 일으켜 자신의 인체를 공격하며 피부, 관절, 신장, 폐, 신경 등 전신에서 염증이 일어나는 질병이다. 주로 가임기 여성을 포함한 젊은 나이에 발병한다.

(출처=셀레나 고메즈SNS)
(출처=셀레나 고메즈SNS)

할리우드 스타 셀레나 고메즈도 루프스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난치병인 루프스로 신장기능이 저하돼 일상적인 활동조차 할 수 없게 된 그는 2017년 친구로부터 신장을 이식받고 새 삶을 찾았다. 당시 셀레나 고메즈는 죽음의 경계선까지 다녀왔다고 고백하며 장기기증의 중요성에 대해 강하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2017년 7월 별세한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 역시 루프스로 투병했다. 그는 1997년 루프스 단체를 설립하고 세계 루프스의 날 행사에 참석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한편 이날 최준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루프스 투병을 고백하며 “몸이 부어 걸어 다닐 수가 없다. 체중이 1~2주 만에 10kg이 늘었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루프스로 인핸 부운 얼굴과 주요 증상 중 하나인 피부 홍반은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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