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라식 연구 공로 인정, 마르퀴즈 후즈후 2019년판 등재

입력 2019-02-1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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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기 강남 온누리스마일안과 원장(안과전문의)이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이하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됐다.

김부기 원장은 스마일라식 난시교정 등 시력교정 연구의 공로를 인정 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2019년판에 이름을 올렸다.

100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인명기관인 마르퀴즈 후즈후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며, 매해 의학,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분야에서 학문적 사회적 업적을 고려해 3% 이내의 인물을 선정, 등재하고 있다.

이 곳에 이름을 올린 김 원장은 무료 시력교정수술, 해외 의료봉사 등 사회공헌 공적을 인정받았으며, 지난 수년간 수술과 연구를 병행하며 스마일라식, 렌즈삽입술, 난시 교정 등 시력교정분야에서 손꼽히는 논문을 SCI급 학술지에 지속적으로 발표, 국내 안과 의료의 질을 높여왔다.

또한, 현직에서 일하면서, 임상연구와 다양한 수술 기술개발 연구를 통해 JRS(Journal of Refractive surgery, 피인용지수 전 세계 굴절수술분야 1위), 코니아(Cornea Journal), BMC(BioMed Central Ophthalmology) 등 SCI 등재 저널을 포함한 총 17편의 최다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김 원장은 “환자를 돌보면서 임상, 수술, 연구, 논문저술을 동시에 하기 쉽지만은 않지만, 이러한 노력을 통해 안전하게 시력을 되찾은 환자를 마주하는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스마일라식, 렌즈삽입술, 난시교정 등 시력교정분야의 발전과 국민의 눈 건강을 위해 연구와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원장은 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ESCRS),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ASCRS),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등 국내외 학회에서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지난 2017년에는 ‘제 22회 서울특별시 의사회 의학상 개원의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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