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 노조 "노동이사제 추진…22일까지 사외이사 추천"

입력 2019-02-13 13:58 수정 2019-02-13 14: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IBK기업은행 노동조합이 노동이사제 도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업은행 노조는 15일부터 22일까지 노동계 및 인권 분야에 경험과 연륜이 풍부한 인사를 사외이사로 추천받는다고 이날 발표했다. 18일 현 사외이사 1명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노동이사제에 불씨를 지핀 것이다.

기은 노조가 노동이사제 도입을 추진하는 것은 2017년 말 금융행정혁신위원회가 금융공공기관에 노동이사제 도입을 권고한 데 따른 것이다. 이후 기은 노조는 금융노조와 함께 이를 추진해왔다.

기은 노조 관계자는 "지금까지 기은의 사외이사 선임은 은행장 제청 없이 정부가 지정한 인물을 금융위가 임명해왔다"며 "(노동이사제 도입으로) 노사가 경영에 함께 참여해 경영의사 결정의 투명성과 책임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39,000
    • +0.18%
    • 이더리움
    • 4,843,000
    • +5.63%
    • 비트코인 캐시
    • 723,000
    • +6.09%
    • 리플
    • 1,991
    • +5.57%
    • 솔라나
    • 342,200
    • +0.32%
    • 에이다
    • 1,405
    • +3.38%
    • 이오스
    • 1,156
    • +3.49%
    • 트론
    • 280
    • -0.71%
    • 스텔라루멘
    • 701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750
    • +4.43%
    • 체인링크
    • 25,650
    • +11.28%
    • 샌드박스
    • 1,014
    • +3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