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틀니 올온포, 틀니와 임플란트 단점 개선해

입력 2019-02-14 0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과거 무치악 노인들의 대안은 틀니였지만, 요즘은 임플란트가 보급되고 대중화되면서 가격도 몇 배나 줄어들었고, 이를 이용한 틀니는 자연치아와 비슷할 정도의 심미성과 기능성을 자랑한다. 다양한 임플란트 중 임플란트틀니 올온포(All-on-4)는 단 4개의 임플란트 식립으로 전체 임플란트를 한 것과 같은 효과를 준다.

이에 대해 이규호 광화문 하버디안치과 원장은 “틀니와 임플란트를 결합한 임플란트 틀니가 개발"됐다면서, "임플란트 올온포는 임플란트를 상악과 하악에 비스듬하게 식립한 후, 임플란트 브릿지를 장착 시키는 시술이다. 자연치아와 심미적 기능적으로 유사하며 틀니처럼 입천장을 덮거나 탈착하여 관리하는 불편함이 없어 틀니의 효과적인 대안”이라고 전했다.

전체 치아를 가늠하고 필요한 정도의 임플란트만을 식립하는 올온포는 임플란트 브릿지를 조립하는 치과 치료 방식으로, 앞니와 주변부에 임플란트를 30도~45도 경사로 비스듬히 심는다. 이는 앞니 근처에 집중되는 힘을 어금니 쪽으로 분산시키기 위한 것.

이 시술은 뼈 이식이 필요 없으며 식립되는 개수가 적기 때문에 신체적 부담이 덜 하다. 그중 가장 큰 장점은 최단 시간 내에 해결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뼈 이식 후 임플란트를 심는 데까지 대략 10개월 정도가 소요되지만 올온포 시술은 보통 하루 정도면 즉시 임시 보철물 연결이 가능하다. 브릿지 또한 환자 턱 구조에 맞춰 세심하게 제작되는 것을 목표로 하기에, 끼운 날부터 음식 섭취도 가능하다.

먼저 합리적인 비용과 풍부한 시술경험을 지녔는지, 또 환자 개개인에 따른 맞춤 진료 및 체계적인 사후관리가 진행되는지, 임플란트 보증제로 안심한 임플란트를 관리하는지 등도 중요하다.

이규호 원장은 “임플란트틀니 시술을 위해선 가격이 합리적인지, 담당 의료진이 풍부한 시술경험을 지녔는지, 또 환자 개개인에 따른 맞춤 진료 및 체계적인 사후관리가 진행되는지, 임플란트 보증제로 안심한 임플란트를 관리하는지 확인"해야 한다면서, "올온포는 난이도가 높은 시술인 만큼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성을 갖춘 의료기관을 선정한 뒤 정확한 상담을 통해 치료 방향을 세워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동훈 “尹 탄핵,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대통령 탈당 다시 요구”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오늘부터 철도노조 총파업…시민들 불편 예상
  • '비상계엄 선포' 尹대통령 탄핵 찬성 73.6%...내란죄 해당 69.5%[리얼미터]
  • 尹, '계엄 건의' 김용현 국방장관 사의 수용…석 달 만에 퇴진[종합]
  • 비트코인 10만 달러 '성큼'…SEC 수장에 폴 앳킨스 임명 [Bit코인]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파월 자신감에 시장 환호…다우, 사상 첫 4만5000선
  • 국방차관 "국회 군 투입, 국방장관 지시…계엄 동의 안해”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11: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1,000,000
    • +4.61%
    • 이더리움
    • 5,411,000
    • +5.23%
    • 비트코인 캐시
    • 852,500
    • +7.03%
    • 리플
    • 3,262
    • -8.16%
    • 솔라나
    • 327,000
    • -2.1%
    • 에이다
    • 1,630
    • -3.03%
    • 이오스
    • 1,853
    • -8.49%
    • 트론
    • 470
    • -11.32%
    • 스텔라루멘
    • 685
    • -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6,600
    • +9.18%
    • 체인링크
    • 33,470
    • -0.39%
    • 샌드박스
    • 1,253
    • +16.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