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사자’에 2200선 회복

입력 2019-02-13 15: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지수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2200선을 회복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1.01포인트(0.50%) 오른 2201.48을 기록했다. 기관이 1332억 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57억 원, 308억 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2.02%), 증권(-0.95%) 등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33%), SK하이닉스(0.40%), 삼성전자우(1.21%), LG화학(1.75%), 삼성바이오로직스(0.66%), POSCO(0.56%), 삼성물산(0.43%) 등은 상승한 반면 현대차(-3.11%), 셀트리온(-0.24%), 한국전력(-0.15%)은 하락 마감했다.

같은 날 코스닥지수도 전일대비 9.33포인트(1.28%) 오른 739.91을 기록했다. 개인이 1711억 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1526억 원, 273억 원을 순매수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증시가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힘입어 상승했다”며 “특히 코스닥은 IT 부품 업종의 강세에 힘입어 1% 넘게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사ㆍ○○아씨 넘쳐나는데…요즘 '무당집', 왜 예약이 힘들까? [이슈크래커]
  • 새 학기 전 내 아이 안경 맞춰줄까…‘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신청방법은 [경제한줌]
  • "TV만 틀면 나온다"… '다작의 아이콘' 전현무가 사는 '아이파크 삼성'은 [왁자집껄]
  • 단독 “판사 여기 숨어 있을 거 같은데”…‘서부지법 사태’ 공소장 보니
  • '국가대표' 꾸려 AI 모델 개발 추진…"중·소·대기업 상관없이 공모" [종합]
  • 트럼프, 관세 시간표 앞당기고 목재도 추가…“전략비축유 빨리 채울 것”
  • 국정 1·2인자 대면 무산…韓 “국무회의, 흠결 있지만 판단은 사법부가 해야”
  • 창업 도전 해볼까…카페 가맹점 평균매출액 1위는? [그래픽 스토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902,000
    • +0.6%
    • 이더리움
    • 4,060,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478,000
    • +0.17%
    • 리플
    • 4,006
    • +4.65%
    • 솔라나
    • 255,300
    • +0.71%
    • 에이다
    • 1,165
    • +2.46%
    • 이오스
    • 949
    • +2.48%
    • 트론
    • 357
    • -1.65%
    • 스텔라루멘
    • 505
    • +2.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550
    • -0.18%
    • 체인링크
    • 26,890
    • +0%
    • 샌드박스
    • 546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