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일경산업개발 상장폐지 우려”

입력 2019-02-1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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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일경산업개발에 대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지난해 3월 21일 매출액 30억 원 미달 사유로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추가된 일경산업개발은 이날(14일) 매출액 30억원 이상임을 공시해 관리종목에서 해제될 예정”이라면서 “그러나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 추이 등과 관련해 상장폐지요건의 회피로 인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에 따른 상장폐지가 우려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후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이번 사항이 확인되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심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지난 1일 배임혐의 발생 공시와 관련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여부 결정일까지 매매거래 정지 중인 바, 이와 별개로 매출액 30억 원 미달사유 해소 관련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여부에 대한 심사기간 동안 주권의 매매거래정지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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