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땅값 1위는? 스타벅스 청량리역점…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 20%

입력 2019-02-1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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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동별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 현황.(자료=서울 동대문구)
▲동대문구 동별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 현황.(자료=서울 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 표준지 1245필지의 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7.2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승률 4.36%보다 상승 폭이 2.85%포인트 증가했다.

13일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 공시지가에 따르면 전국 평균 상승률은 9.42%, 서울시 평균 상승률은 13.87%로 집계됐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주택 재개발에 따른 주택 가격 상승 요인이 반영된 이문동(11.45%)과 휘경동(9.62%), 현실화율(시세 반영률)이 적용된 장안동(9.06%) 등은 구 평균 상승률(7.21%)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동대문구에서 가장 비싼 토지인 청량리 민자역사 주변 스타벅스(청량리역점)와 금강제화(청량점)의 경우 공시지가가 ㎡당 217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4.21~21.91% 올랐다.

반면 상업시설 침체 요인이 존재하고, 기존 공시지가에 시세가 점진적으로 반영된 제기동(1.87%), 신설동(3.63%), 용두동(5.48%) 등은 구 평균 상승률보다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표준지 공시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은 3월 14일까지 국토교통부 누리집 혹은 구청, 동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표준지 공시지가는 재조사 및 평가 후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12일께 재공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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