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아이센스, 작년 영업익 271억.."고객사·POCT 매출 확대"

입력 2019-02-15 15: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년 대비 19%↑, 매출은 11% 증가한 1747억원 집계

아이센스는 2018년 매출 1747억원, 영업이익 271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연간 매출의 경우 전년대비 11%, 영업이익은 19% 증가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 499억원, 영업이익은 9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5%, 40% 늘었다.

아이센스는 해외 법인 매출 개선, 주요 고객사의 매출 호조 두가지를 이번 실적에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아이센스 관계자는 “주요 고객사인 아크레이의 매출 확대와 함께 POCT(현장진단기기) 사업 다각화에 따른 매출 성장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며 “하반기 실적의 경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해 지속성장이란 타이틀을 지켰다”고 말했다.

이어 “2019년에도 혈당측정기뿐 아니라 POCT 등 체외진단 포트폴리오 확대에 따른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이센스는 혈당측정기 외 첨단 바이오센서 기술을 이용한 혈액분석기, 혈액응고기기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회사는 최근 24시간 혈당을 측정해 알려주는 연속혈당측정기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센스 관계자는 “제품 개발 및 유통망 확대 힘써 지속적인 외형성장을 이뤄갈 예정이며 올해는 R&D역량 강화에 더 많은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면서 "차세대 기술 역량 확보, 중장기적 관점에서 회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971,000
    • +0.6%
    • 이더리움
    • 3,540,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464,900
    • -2.25%
    • 리플
    • 780
    • +0.13%
    • 솔라나
    • 206,800
    • -0.77%
    • 에이다
    • 527
    • -2.59%
    • 이오스
    • 713
    • -0.28%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750
    • -1.36%
    • 체인링크
    • 16,670
    • -1.36%
    • 샌드박스
    • 390
    • -0.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