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창선, 베이징 도착…16일 하노이行 '북미 정상회담 실무 준비'

입력 2019-02-15 2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베트남에서 열리는 북미 2차 정상회담 실무 준비를 위해 15일 오후 경유지인 베이징에 도착했다. 이번 주말 북미 간 하노이에서 양국 정상 회동을 위한 의전 협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15일 베이징 소식통에 따르면 김창선 부장 일행은 이날 오후 6시 20시께(현지시간) 평양발 중국국제항공편으로 베이징(北京) 서우두 공항에 도착했다.

이 소식통은 "김창선 부장을 포함해 일행 12명이 이 여객기 탑승자 명단에 들어있다"고 전했다.

김창선 부장 일행은 의전과 경호 등 각 분야의 책임자들로 알려졌다.

하노이에서 27~28일 열리는 2차 북미 정상회담 시한이 촉박해 김 부장은 또 다른 지역을 경유하는 방식으로 16일 점심께 하노이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도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이번 주말 한 팀이 아시아에 파견될 것이라고 말해 북미 간 실무 준비 작업이 조만간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59,000
    • +2.24%
    • 이더리움
    • 5,040,000
    • +4.15%
    • 비트코인 캐시
    • 720,500
    • +0.21%
    • 리플
    • 2,040
    • +2.87%
    • 솔라나
    • 328,000
    • +0.31%
    • 에이다
    • 1,393
    • +1.09%
    • 이오스
    • 1,116
    • +0.45%
    • 트론
    • 281
    • +0.36%
    • 스텔라루멘
    • 665
    • -2.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000
    • +6.22%
    • 체인링크
    • 24,960
    • +0.08%
    • 샌드박스
    • 822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