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프로듀서, 지난해 저작권료 수입 1위 등극

입력 2019-02-1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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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빅히트엔터테인먼트, AP연합뉴스)
(출처=빅히트엔터테인먼트, AP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 프로듀서 피독(본명 강효원)이 지난해 음악 저작권료를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는 19일 열리는 '제56차 정기총회'에서 시상하는 '제5회 콤카(KOMCA) 저작권대상 시상식'에서 피독이 지난해 대중 부문 작사·작곡 저작권료 1위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편곡 분야에서는 여성듀오 볼빨간사춘기 등의 음악을 편곡한 바닐라맨(본명 정재원)이 2년 연속 수상한다.

피독은 방탄소년단 'DNA'(2017)를 비롯해 '페이크 러브'(2018)와 '아이돌'(2018) 등 세계적인 히트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지난해 이 곡들이 포함된 방탄소년단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와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는 미국 빌보드 차트 1위에 모두 올랐다.

국내에서도 두 장 앨범의 총 판매량은 400만장(가온차트 기준)을 돌파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저작권대상 시상식'은 대중 부문 작곡·작사·편곡과 순수 부문 클래식·국악·동요 분야에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분배받은 음악인에게 시상한다.

순수 부문 수상자에는 국악에 박경훈, 동요에 이소영, 클래식에 김성균 씨가 지난해 저작권료 1위의 영광을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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