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말투데이] 흉유성죽(胸有成竹)/예비타당성조사제도

입력 2019-02-1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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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권 국민대 객원교수

☆ 미켈란젤로 명언

“우리들 대부분이 가장 경계해야 할 위험은 목표를 너무 높게 세워서 그걸 이루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목표를 너무 낮게 세워서 그걸 덥석 이루어 버리는 것이다.”

이탈리아의 천재 예술가인 그는 르네상스로부터 초기 바로크 시대에 이르기까지 회화, 조각, 건축 분야에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 산 피에트로 대성당의 ‘피에타’, ‘다비드’, ‘최후의 심판’, 시스티나 대성당의 천장화 등이 대표작이다. “작은 일이 완벽함을 만든다. 그리고 완벽함은 작은 일이 아니다”라는 말도 남겼다. 그는 오늘 세상을 떴다. 1475~1564.

☆ 고사성어 / 흉유성죽(胸有成竹)

일에 착수하기 전에 그 일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하는 계획, 방침 등 복안이 이미 마음속에 결정되어 있다는 의미로 쓰인다. 북송시대 학자로 묵죽(墨竹)의 개조(開祖)로 추앙받는 문동(文同, 호는 여가·與可)의 친구인 조보지(晁補之)가 그의 그림 경지에 대해 “대나무 그림을 그리기 전에 마음속에 이미 완성된 대나무 그림이 있다”[與可畵竹時 胸中有成竹]고 쓴 시에서 비롯됐다.

☆ 시사상식 / 예비타당성조사제도

대규모 개발 사업에 대해 우선순위, 적정 투자시기, 재원조달 방법 등 타당성을 검증함으로써 대형 신규 사업에 신중하게 착수하여 재정투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타당성조사는 기술을, 예비타당성조사(줄임말 예타)는 경제적 타당성을 주된 조사대상으로 삼는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 국가의 재정지원 규모 300억 원 이상인 신규 사업이 대상이다.

☆ 속담 / 손톱 곪는 줄은 알아도 염통 곪는 줄은 모른다

눈에 보이는 작은 손해는 알아도 보이지 않는 큰 손해는 모른다는 의미.

☆ 유머 / 직원 정시출근 비법

대중교통편이 마땅찮은데도 직원들이 모두 정시에 출근한다고 사장이 설명했다. 사장이 내놓은 비법.

“간단해요. 직원이 30명인데, 무료 주차 공간은 29개죠.”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삶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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