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미술관,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 ‘APMA, CHAPTER ONE’

입력 2019-02-18 07: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양한 장르 국내외 작품 40여 점 5월 19일까지 전시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을 개최한다.

아모레퍼시픽은 5월 19일까지 신용산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개관 이후 첫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인 ‘APMA, CHAPTER ONE-FROM THE APMA COLLECTION’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현대 미술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한 특별전으로 회화, 사진, 조각,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작품 40여 점을 소개한다.

전시 공간은 아모레퍼시픽 세계 본사 1층과 미술관 입구 로비 등 총 8개의 전시실이다.

특히 미국 팝아트 거장 로버트 인디애나 작가의 ‘LOVE’는 뉴욕 맨해튼 55번가에 설치한 작품과 동일한 에디션으로 출품했다. 또 국내 미술관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이불 작가의 ‘Secret Sharer’와 최우람 작가의 ‘Una Lumino’ 등이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 현문필 학예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과거와 현재, 동서양을 아우르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의 다양한 소장품 중 그간 선보이지 않았던 대형 회화나 사진, 조각, 설치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했다”며 “새로운 시각과 시도를 담은 세계의 현대미술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이번 소장품 특별전에서도 자체 개발한 모바일 전시 가이드 애플리케이션인 ‘APMA 가이드’를 무료로 운영한다.

‘APMA 가이드’는 큐레이터가 직접 녹음한 오디오 해설과 고해상도 이미지, 작품 관련 인터넷 정보 링크 및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 본사 1층의 전시도록 라이브러리(apLAP)에서 소장 중인 전시 관련 도록들도 확인할 수 있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전시도록 라이브러리 소장 자료, 아트 상품, 이벤트 등 전시에 관한 다양한 정보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50,000
    • -0.64%
    • 이더리움
    • 4,759,000
    • +3.59%
    • 비트코인 캐시
    • 709,500
    • +4.72%
    • 리플
    • 2,057
    • +1.18%
    • 솔라나
    • 356,500
    • +0.54%
    • 에이다
    • 1,499
    • +4.53%
    • 이오스
    • 1,072
    • +3.38%
    • 트론
    • 296
    • +4.59%
    • 스텔라루멘
    • 689
    • +44.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250
    • +4.4%
    • 체인링크
    • 24,580
    • +12.34%
    • 샌드박스
    • 615
    • +2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