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미래 인재에 LNG 생산기지 현장 선보여

입력 2019-02-1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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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톤 경진대회 수상자 대상 통영기지 현장견학 진행

▲14일 한국가스공사 통영 액화천연가스(LNG) 기지 현장견학에 참석한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의 아이디어톤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가스공사)
▲14일 한국가스공사 통영 액화천연가스(LNG) 기지 현장견학에 참석한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의 아이디어톤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11월 대구광역시와 공동 개최한 ‘제4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의 아이디어톤 경진대회 수상자를 초청해 14일 통영 액화천연가스(LNG) 기지 현장견학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GIF는 글로벌 창의형 인재 및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국내외 이노베이터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전문가, 투자자, 엑셀러레이터, 스타트업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창업혁신 플랫폼’ 행사다.

가스공사는 LNG 생산기지 운영현장의 생동감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적 우위성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해보는 기회를 통해 미래 인재에게 천연가스 생산·공급과정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견학에는 아이디어톤 경진대회에서 ‘냉열을 이용한 친환경 데이터센터 시스템’을 발표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스물(김바름 등 6명)’팀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기지 홍보관 및 주요 천연가스 시설 투어가 진행됐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뿐만 아니라 지역인재 육성을 통해 미래 신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국가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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