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비상장 주식시장이 하락 반전했다.
IPO(기업공개)관련주로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1만7750원(-1.39%)으로 떨어졌다.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도 3만1500원(-5.97%)으로 동반 하락했다.
범현대 계열 관련주로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81만원(1.89%)으로 지난 주에 이어 상승폭을 키웠고,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은 4만1000원(0.61%)으로 올랐다.
제조업 관련주로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가 2100원(5.00%)으로 오름세를 기록했다. 화장품, 천연 및 기능성 원료개발 업체 제너럴바이오는 2만3500원(2.17%)으로 반등했으며 LED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지스마트는 9900원(-1.00%) 이틀 연속 조정을 받았다.
의학 및 의약 관련주로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와 테라젠이텍스 계열사로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업체 메드팩토가 각각 2만1250원(1.19%), 5만3250원(0.47%)으로 상승했다.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과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업체 올리패스는 각각 1만1750원(-2.08%), 4만4000원(-1.12%)으로 내렸다.
게임 관련주로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는 1만8400원(0.82%)으로 올랐지만, 온라인 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넷마블네오는 5만1250원(-1.91%)으로 밀려났다.
이밖에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1만6150원(0.94%)으로 올랐고,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은 132만5000원(-3.28%)으로 연이은 약세장을 연출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