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유위니아 인트라넷 통합…업무 효율성·접근성 강화

입력 2019-02-19 0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털 대유' 새 인트라넷 초기페이지(사진제공 대유그룹)
▲'포털 대유' 새 인트라넷 초기페이지(사진제공 대유그룹)

대유그룹 가전계열사인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가 사내 업무 인트라넷인 ‘포털 대유’를 신규 구축하며 양사 인트라넷 통합 작업을 완료했다. 대유그룹이 지난해 대우전자를 인수한 이후 10개월 만에 인트라넷 통합 작업을 마무리한 것이다.

대유그룹은 전자계열사 인트라넷 통합작업을 완료하고 지난달부터 본격 사용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커지는 그룹 규모에 맞춰 계열사·부서·직원 간 소통·협업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포털대유 구축의 핵심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와 접근성 강화에 있다. 통합된 인트라넷에 로그인하면 공지·메일·일정·결재 등의 메뉴 및 계열사별 사내시스템 메뉴가 제공된다.

또한, 오늘 일정과 업무를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기기 연동이 강화됐다.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 임직원들은 사내 개인 PC 및 개인 스마트폰을 통해 포털대유 접속이 가능하다.

이 같은 사내 인트라넷 개편은 자유롭고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려는 대유그룹의 최근 일련의 움직임과 맞닿아 있다. 대유 임직원들이 업무시간에 외부에서도 수시로 접근, 사내 인트라넷을 편리하게 이용함으로써 사용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대유그룹 관계자는 “대유그룹은 올해 △하나의 미래 △이익경영 △데이터 경영 등 ‘3대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며 “새 그룹웨어를 통한 소통 확대가 개인의 역량을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그룹 전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15: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70,000
    • -2.61%
    • 이더리움
    • 4,769,000
    • +2.52%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0.78%
    • 리플
    • 2,016
    • +0.35%
    • 솔라나
    • 332,100
    • -4.71%
    • 에이다
    • 1,367
    • -5.07%
    • 이오스
    • 1,165
    • +1.22%
    • 트론
    • 280
    • -3.11%
    • 스텔라루멘
    • 689
    • -5.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700
    • +0.58%
    • 체인링크
    • 24,510
    • -2%
    • 샌드박스
    • 926
    • -16.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