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면 전남친 얘기"…이영호, 류지혜 '임신중절' 폭탄발언 맞불

입력 2019-02-1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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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류지혜 페이스북 캡처)
(출처=류지혜 페이스북 캡처)

전직 프로게이머 이영호가 레이싱 모델 겸 BJ 류지혜의 폭탄 발언에 맞부을 놓았다. 옛 연인이었던 두 사람이 진흙탕 싸움을 벌이는 모양새다.

19일 이영호는 개인방송을 통해 "류지혜가 낙태 수술을 한다는 걸 알지 못했다"면서 "나에게 얘기한 적은 없었고 다른 친구랑 지우고 왔다더라"라고 주장했다. 앞서 같은 날 류지혜가 "8년 전 이영호와 연해 중 임신 중절 했다"라고 말한 뒤 보인 반응이다.

특히 이영호는 "술 마실 때마다 내 얘기를 한다"라면서 "내 얘길 꺼낸 것에 대해 사과하지 않는다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날을 세우기도 했다. 이에 류지혜는 재차 자신의 개인방송을 통해 "친구와 낙태 수술을 하러 간 건 맞지만 이영호도 알았다"라면서 "두 사람 모두 꿈을 지키기 위해 한 일"이라고 반박했다.

이영호와 류지혜의 진실 공방이 어떤 결과로 귀결될 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이 가운데 명예훼손 등 관련 법적 공방이 동반될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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