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내 차세대 특급 주거지를 추천한다면 전문들은 광교신도시와 용인을 적극 권장한다. 특히, 용인 중에서도 흥덕지구는 차세대 특급 주거지로 손꼽히기에 부족함이 없다.
우선 100만평 규모급 미니신도시로 개발된다는 점 이외에도 용인 신갈, 수지, 수원, 영통까지 이어지는 주거신도시로 탄생되기 때문이다. 그런만큼, 흥덕지구 분양물량은 공전의 인기를 끌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때문에 앞서 분양한 단지들이 모두 서울 강남권 못지 않은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다는 점을 감안할 때, 최근 신동아건설이 분양하는 파밀리에 중형 임대 아파트의 경우 거품을 제거한 파격적인 분양조건을 내세워 수요자들을 어필하고 있다.
용인 흥덕지구 신동아 파밀리에는 신동아건설이 지난해 2월 공공택지 내에서 중형임대로 분양한 아파트로 분양당시 순위 내 청약이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었다.
하지만 최근 분양전환가와 임대보증금을 둘러싸고 계약자들의 볼 멘 소리가 터져 나오면서 언론에 이슈화가 됐고, 회사 측과의 협의 과정에서 일부 계약자들이 집단 해약을 강행하는 등의 사태로까지 번졌다.
이에따라, 신동아건설은 기존 계약자 500여명에게도 동일한 조건을 부여하고 계약해지분 200여 세대에 대한 재분양을 통하여, 다양한 악재로 훼손된 기업이미지를 개선하고 계약자들에게실질적인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분양조건 완화라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이는 일반 분양 아파트가 아닌 임대 아파트에 대해 취해진 최초의 조건완화 조치로서 업계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분양가전환 조치는 지난해 3월 분양한 총 759가구에 대해 10년 후 분양전환 상환금액을 기존 3.3㎡당 1850만원에서 1630만원으로 낮추고, 임대료도 3.3㎡당 2만1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하향하고 선납 임대료도 약 30% 가량 할인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분양가 인하 조치로 회사측의 손실이 적지않은 것은 사실"이라며"하지만 흥득지구라는 1급 택지지구에 공급되는 만큼, 직적 측면에서도 결코 떨어지지 않는 최고급 아파트를 만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용인 흥덕지구 신동아 파밀리에는 139㎡A형 180가구, 139㎡B형 100가구, 152㎡형 180가구, 164㎡형 146가구, 174㎡형 153가구 등으로 총 14개동 759가구의 중대형 임대 아파트로 단지 내 최대규모다.
또한 흥덕지구는 광교산-태광CC-원천유원지-청명산을 잇는 그린네트워크가 지구를 둘러싸고 있으며, 녹지율 29.0%에 인구밀도 133명(ha당)의 저밀도 환경단지로 조성된다.
오는 2010년 개통예정인 용인~서울간 고속도로와 2014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으로 강남권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며, 또한 올해부터 분양예정인 광교신도시가 인접해 일찍이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로부터 포스트 판교 '0순위'로 주목받고 있다.
흥덕지구 신동아 파밀리에는 개발지구내에서도 영통지구 및 오리-수원간 복선전철(2010년 개통예정) 영덕역과 가장 가깝게 인접해 있고, 단지 내 녹지율도 44.49%로 매우 높은 편이다.
특히, 파밀리에 아파트는 전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되고 지상에 차가 없는 데크형 설계로 향후 흥덕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여기에 지구 내 타 단지들과 달리 발코니 확장을 제외한 모든 마감품목을 별도 옵션 없이 기본 제공한다. 임대보증금은 139㎡형 기준 3.3㎡당 870만원선으로 인근 일반 분양가보다 저렴한 편이다.
입주는 2009년 11월 예정으로 현재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계약자를 대상으로 공사 진행 설명회를 갖는 등 고객 만족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분양문의 : 031-205-4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