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메이지. (구글플레이 캡쳐. )
인디게임 개발사 내일게임즈는 SK주식회사 C&C의 ‘클라우드 제트’를 통해 개발한 ‘리틀메이지’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리틀메이지는 1980∼1990년대 전자오락실에서 ‘스테이지형 슈팅 롤플레잉 게임’으로 인기를 얻은 게임이다. 마법사가 몬스터들과 싸우며 던전을 클리어해 나가는 방식이다.
내일게임즈는 게임 개발 당시 클라우드 제트의 서버리스 환경이 개발에 유용했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제트 액션'을 활용해 클릭 몇 번만으로 서버와 데이터베이스 등 게임 개발환경을 쉽게 생성·변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개발 기간은 3개월 이상 단축했으며 비용도 40% 이상 절감했다.
강성규 내일게임즈 대표는 “클라우드 제트는 게임사의 개발과 운영에 최적화돼 있어 게임 캐릭터를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