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1829억 규모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2공구 수주

입력 2019-02-19 1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공사 제2공구 103 정거장 조감도(사진출처=한화건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공사 제2공구 103 정거장 조감도(사진출처=한화건설)
한화건설 컨소시엄은 경기도에서 기술형 입찰로 발주한 1829억 원 규모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2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도봉산역부터 의정부 장암역을 거쳐 양주 옥정지구까지 연장되는 7호선 전철 연장사업(총 3개 공구) 중 2공구 공사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2공구 건설공사는 턴키(설계, 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발주됐다. 대형 기술형 입찰로 관심을 모아 한화건설 컨소시엄을 비롯해 3개 대형 컨소시엄이 경쟁을 벌였다.

설계 대 가격 비중은 65대 35로 책정하고, 설계심의 점수에 7% 강제 차등을 적용하는 등 심의 과정에서 설계 기술력에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건설은 도심지 통과구간 최신의 Modern-Rock TBM 공법(발파공법이 아닌 회전식 터널 굴진기를 활용한 굴착 공법)을 적용하고 화재나 비상상황 발생을 고려한 별도의 피난대피시설을 계획하는 등 다양한 혁신설계를 선보였다.

한화건설은 이번 수주로 경기도 의정부시 송사동~자금동 구간 광역철도 4.412km와 정거장 1개소, 환기구 3개소, 신호소 1개소 등의 설계와 시공을 맡게 됐다.

박용득 한화건설 토목환경사업본부장은 “올해는 기술형 입찰, 민간제안사업 등 수익성 중심의 토목환경사업 수주에 집중할 것”이라며 “최근 정부가 발표한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최근 철도분야에서 연이어 성과를 냈다. 현재 신분당선(용산-강남) 복선전철 1-1공구, 경원선(동두천-연천) 복선전철 1공구 등의 대형 철도공사를 진행 중이다. 2017년 수서고속철도(SRT) 동탄역사를 준공하고, 작년에는 김포도시철도 5공구 공사를 완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강남ㆍ서초 아파트값 2년 만에 하락 전환⋯송파도 내림세
  • 6연속 기준금리 2.5% 동결⋯반도체 훈풍에 성장률 2.0% '상향'
  • 엔비디아, AI 버블 붕괴 공포 씻어내…“에이전트형 AI 전환점 왔다”
  • 美·EU 견제에 中 맞불…글로벌 바이오 ‘블록화’ 본격화
  • ‘22만 전자ㆍ110만 닉스’ 여정 속 삼전ㆍSK하닉 합산 시총 2000조 돌파
  • 쿠팡 “위법 사실 없다”…공정위 22억 과징금에 법적 대응 예고
  • 李대통령 "자본시장 정상화 현실…부동산공화국 해체 못 넘을 벽 아냐"
  • 오늘의 상승종목

  • 0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039,000
    • +3.76%
    • 이더리움
    • 2,967,000
    • +8.01%
    • 비트코인 캐시
    • 722,000
    • +0.56%
    • 리플
    • 2,081
    • +4.94%
    • 솔라나
    • 125,700
    • +5.9%
    • 에이다
    • 424
    • +10.13%
    • 트론
    • 412
    • -0.96%
    • 스텔라루멘
    • 234
    • +5.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50
    • +0.82%
    • 체인링크
    • 13,380
    • +9.22%
    • 샌드박스
    • 123
    • +6.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