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왕세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찾는다

입력 2019-02-19 13: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달 11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방문해 아부다비 왕세자와 면담했다.(출처 모하메드 왕세제 SNS)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달 11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방문해 아부다비 왕세자와 면담했다.(출처 모하메드 왕세제 SNS)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주 만에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UAE) 왕세제(왕위 계승자)와 국내에서 재회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 초청으로 이달 말 방한하는 모하메드 왕세제가 방한 기간에 삼성전자 공장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모하메드 왕세제는 오는 26~27일 공식 방한할 예정으로, 첫날인 26일 삼성전자의 경기도 화성 반도체 공장 등을 찾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틀째인 27일에는 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다.

모하메드 왕세제의 공장 방문은 이재용 부회장이 직접 안내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 11일 UAE 아부다비에서 모하메드 왕세제를 만나 5G 및 정보기술(IT) 미래사업 분야에서의 한국과 UAE 기업 간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모하메드 왕세제와 이 부회장이 이번 회동이 성사될 경우 약 2주 만에 재회하는 셈이다.

한편, 이 부회장은 오는 21∼22일 국빈 방한하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도 만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디 총리는 오는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리는 ‘한·인도 비즈니스 심포지엄’에 참석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68,000
    • -1.54%
    • 이더리움
    • 4,644,000
    • -1.55%
    • 비트코인 캐시
    • 742,500
    • +8.08%
    • 리플
    • 2,147
    • +10.1%
    • 솔라나
    • 355,800
    • -1.71%
    • 에이다
    • 1,521
    • +26.01%
    • 이오스
    • 1,071
    • +8.84%
    • 트론
    • 292
    • +4.66%
    • 스텔라루멘
    • 618
    • +55.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600
    • +5.67%
    • 체인링크
    • 23,330
    • +9.43%
    • 샌드박스
    • 554
    • +11.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