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전류 마스크 프란츠팩, 할리우드 스타 주최 갈라쇼 참석

입력 2019-02-20 09:30 수정 2019-02-2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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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전류팩 프란츠가 지난 2월 15일 비버리힐스에서 개최한 2019 Open Hearts Gala에 초청받았다.

배우 제인 세이모어가 설립한 자선단체 Open Hearts Foundation에서 해마다 주최하는 Open Hearts Gala는 매년 400~500여명의 할리우드 스타들과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들이 참여한다.

본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5만 달러에 이르는 참가비가 있는데, 프란츠는 이례적으로 참가비를 면제받고 초청되었다. 프란츠 스킨케어 애용자인 제인 세이모어가 피부개선 효과에 반해서 참석자들에게 선보이고자 직접 초청했다는 것이 프란츠 관계자의 설명.

바이오 기업 바이오센서연구소에서 개발한 프란츠팩은 전선과 건전지가 없는 미세전류 마스크로, 미세전류를 이용한 TDDS(경피약물전달시스템)으로 화장품 유효성분을 진피층까지 전달한다. 피부 침투가 어려운 히알루론산과 펩타이드와 같은 유효성분을 피부자극 없는 초미세 전류로 진피층까지 전달하여 보습, 트러블, 탄력, 피부노화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바이오센서연구소 최고의료책임자(Chief Medical Officer)인 이준 피부과 전문의는 "피부, 눈 등 우리 몸 곳곳에 있는 생체 물질인 히알루론산은 강한 속피부 보습효과로 안티에이징 효과를 볼 수 있다"며 "항염 기능으로 여드름 및 피부 트러블 개선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란츠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미국의 일반 소비자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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