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은 하락했다. 미중 무역협상 재개로 기대감이 확산했기 때문이다. 뉴욕 3대 증시도 모두 올랐다.
19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1.6/1121.9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8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28.2원) 대비 5.6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0.56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343달러를, 달러·위안은 6.7448위안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