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상품]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배당 우선주에 투자하는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

입력 2019-02-2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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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고배당 등 커버드콜 전략을 사용하는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를 추천했다.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는 국내 우량 기업 우선주와 고배당주에 투자해 안정적인 배당수익과 콜옵션 매도를 통해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커버드콜 전략을 사용한다.

단순히 배당주에만 투자하는 것에서 벗어나 주식, 채권, 옵션 등 다양한 투자전략을 배가해 멀티에셋전략을 활용한 펀드다.

해당 펀드의 3년 수익률은 21.05%, 5년 수익률은 38.07%로 (15일, 모펀드 기준) 우수한 장기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2012년 3월 설정 이후 수익률은 71.49%로 자산 및 전략별 수익률 기여도를 분석해 보면 콜 프리미엄 37%, 주식 배당수익 25%, 채권수익 6% 수준으로 전체 수익의 약 67%가 꾸준한 현금 흐름 자산에서 발생했다.

멀티에셋 전략을 바탕으로 연평균 8%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하며 1조3000억 원이 넘는 펀드로 성장, 저금리 시대의 투자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 펀드, 월 지급식 등 전체 라인업을 합하면 펀드 규모는 2조 원이 넘는다.

주식 혼합형 펀드로 70%를 배당수익률이 높은 주식에, 나머지 30%는 채권에 투자해 안정적인 배당수익·이자수익을 추구한다.

배당주의 꾸준한 배당수익과 채권의 이자수익이 더해지면서 지수나 주가가 하락해도 손실을 일정 수준 방어하는 효과가 있다. 또 주식 자본소득·옵션 수익 부분은 비과세가 돼 절세 효과도 누릴 수 있다.성태경 미래에셋자산운용 리테일부문장은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는 다양한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창출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라며 “‘시장금리+α’ 및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의 포트폴리오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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