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공휴일 되면...연차 하루로 4일간의 황금 연휴 오나

입력 2019-02-21 14: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시정부 수립일인 4월 1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올해 4월엔 연차 한 번이면 4일간의 황금 연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1일 청와대는 임시정부 수립일인 4월 1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지난 20일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가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국민들과 함께하기 위한 취지로 4월 11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제안했다"며 "여론 수렴등을 거쳐 공휴일을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청와대의 방침은 올해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이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했다는 입장을 더욱 분명히 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올해 임시정부 수립일인 4월 11일은 목요일이다. 따라서 직장인들은 금요일인 12일에 연차를 사용할 경우 목·금·토·일 4일간 이어지는 황금 연휴를 즐길 수 있다.

임시정부 수립일인 4월 11일이 지정될 경우 원래 법정 공휴일이 없는 4월에 생기는 유일한 공휴일이기 때문에 휴일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47,000
    • +0.03%
    • 이더리움
    • 4,729,000
    • +2.36%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3.9%
    • 리플
    • 2,021
    • -5.47%
    • 솔라나
    • 354,000
    • -1.14%
    • 에이다
    • 1,474
    • -2.38%
    • 이오스
    • 1,173
    • +10.76%
    • 트론
    • 299
    • +3.46%
    • 스텔라루멘
    • 789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500
    • +0.25%
    • 체인링크
    • 24,540
    • +4.96%
    • 샌드박스
    • 846
    • +56.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