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4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또 경신했다.
22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삼성화재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500원(0.17%) 오른 3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장중 30만3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재차 경신했다.
김고은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의 지난해 4·4분기 당기순이익은 154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3.2% 증가했다”며 “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스 대비 각각 62.6%, 63.3% 상회하는 실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자동차 손해율이 악화됐으나 시장 우려 및 당사 추정 대비 양호했던 점이 주요 원인”이라며 “보장성 인보험이 전년동기대비 35.3% 성장한 345억원으로 양호한 사업비율을 시현했고, 장기 위험손해율 및 유지율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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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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