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베트남에 일관제철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중앙정부 관계자들이 포항제철소 방문했다.
포스코에 따르면 베트남 중앙정부 부이 응옥 히엔(Bui Ngoc Hien) 투자기획부 부국장, 국영 V-TV,언론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포항제철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들른 베트남 공산당의 쯔엉 떤 상 상임비서가 이구택 회장에게 베트남 중앙정부 관계자들도 제철소를 견학할 수 있도록 요청함에 따라 이뤄진 것.
7월 4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포항제철소 및 경주 문화 유적지와 광양제철소, 삼천포화력발전소, 여수엑스포 홍보관, 포스코 센터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