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아코리아는 서울 강남 편집매장 '캐리마켓'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의류패션의 중심지인 대구에 '2019 퍼키 SS 컬렉션 팝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제공=소니아코리아)
아동의류 전문업체 소니아코리아(대표 이수민)는 서울 강남 편집매장 '캐리마켓'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의류패션의 중심지인 대구에 '2019 퍼키 SS 컬렉션 팝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퍼키를 공급하는 패션의류 핸디메이드 기업인 소니아코리아의 이수민 대표는 "출산율은 낮아지고 있지만 '빕(VIBㆍVery Important Baby)'으로 불리는 '소중한 어린이'에게 선물해 주고 싶은 옷들은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오프라인에서 엄마들 사이에서 퍼키는 빠르게 구전되고 있다. 이에 '2019 spring furkey collection'으로 특별한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양대 경영전문대학원 겸임교수이며, VRㆍAR 전문기업인 민문호 오썸피아 대표는 “중국의 한자녀 정책으로 소황제 마케팅이 커지는 것처럼 한국도 최근 들어 출산율 저하로 정체되고 있는 청소년 패션업에서 '프리틴(청소년기 이전의 10~12세아이)'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도 높아지면서 대량의 기성복 형식의 옷이 아닌 재봉틀로 직접 만들어 아이에게 만들어 주는 핸드메이드브랜드로 '퍼키(FURKEY)' 브랜드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