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하이메탈은 작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6% 감소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78억 원으로 전년보다 5.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21억 원으로 51.8% 증가했다.
회사 측은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은 동종업계 경쟁 심화와 판가 인하 영향 때문”이라며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늘어난 것은 2017년 대비 2018년 환율 안정으로 외환 관련 손익이 전년보다 감소했고, 2018년 중 비경상적인 법인세환급액이 발생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