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스에이는 작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이 7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86.93% 줄었다고 2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4억 원으로 75.04%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143억 원으로 전년(-233억 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회사 측은 “매출액은 방송프로그램(드라마) 제작 매출 증가 영향”이라며 “영업손실이 늘어난 것은 당기 재감사비용과 VFX,DI등 특수효과사업의 확장으로 인한 비용 증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기순손실이 줄어든 것은 전기 대비 순손실은 감소했으나 디지털스튜디오투엘 합병으로 영업권 손상반영과 공정가치금융자산의 손상 등으로 순손실이 발생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