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기술기반 창업형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2019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혁신형 창업과제 제1차' 사업 신청ㆍ접수를 2월 28일부터 3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핀오프, 기술도입, 벤처ㆍ이노비즈 인증 및 TCB 우수등급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창업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기술창업 활성화에 목적이 있다.
지원분야는 중소기업 기술로드맵에 기반한 '중소기업의 4차 산업혁명 분야' 20대 전략분야, 152개 전략품목 내에서 기술개발 과제를 자유공모 방식으로 제안하면 된다.
발기간은 최대 2년, 과제당 정부지원금은 최대 4억원 한도 내에서 정부가 총 사업비의 80% 이내에서 지원한다.
서울지역에서는 전년도에 67개 과제(전국 178개 과제, 전국대비 37.6%)가 선정ㆍ지원된다.
서울중기청 이시희 기술혁신지원과장은 “혁신형 R&D지원을 통해 창업기업도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하면서, “창업기업이 타 지역에 비해 많은 서울지역이 더 많이 지원하여 선정되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혁신형 창업과제’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중소기업 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